장성군, 전통시장 사용 연장 신청 ‘현장 접수’
전라남도 장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군은 19일, 황룡전통시장을 찾아 장옥 사용 연장 신청 70건을 현장에서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황룡전통시장 장옥 사용기한이 오는 9월 30일까지로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녀자와 고령자가 운영하는 1인 점포가 대다수인 상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책 일환으로 모든 상인에게 마스크 20매씩을